고등학교 3년간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, 그것들이 흩어진 경험으로만 느껴져 고민이었습니다.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제 활동들이 하나의 일관된 주제로 연결되었고, 환경 과학에 대한 제 관심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명확한 스토리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. Personal Statement를 쓸 때도 자연스럽게 제 이야기가 흘러나왔고, 임페리얼 칼리지 입학사정관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.

단순히 활동에 참여하는 것과 그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드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배웠습니다. 셀린 이사님께서 제가 학교 동아리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, 여름방학 프로젝트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조언해주셨습니다. 덕분에 제 활동들이 깊이를 갖게 되었고, Personal Statement에서 성장 과정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.

아이가 여러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,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. 포트폴리오 관리를 시작하면서 아이의 진정한 관심사를 중심으로 활동을 재구성했고, 각 활동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. 대학 지원서를 준비하면서도 아이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크게 성장했습니다.

고2 말에 포트폴리오 관리를 시작해서 늦은 게 아닐까 걱정했습니다. 하지만 김예지 대표님께서 제가 이미 해온 활동들의 의미를 재발견하도록 도와주셨고, 남은 시간 동안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. Personal Statement를 쓰면서 제 경험들이 하나의 서사로 연결되는 것을 느꼈고, 인터뷰에서도 자신 있게 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.

중3 때부터 체계적인 활동 계획을 세우고 시작했습니다. 매년 무엇을 성취해야 하는지, 어떤 리더십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에 일관성 있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. 셀린 이사님께서 활동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주시면서, 제 활동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의미 있는 임팩트를 만들어내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. 그 결과가 지원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습니다.